• 병·의원
  • 개원가

김홍기 신임회장 "젊은 회원 포용 등에 최선"

금천구의사회, 만장일치 추대…전년대비 1.7% 인하 예산안 가결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2-02-23 23:39:34
금천구의사회 신임 회장에 김홍기 원장(58, 김안과의원)이 추대됐다.

김홍기 신임 회장.
금천구의사회는 23일 오후 크리스탈 뷔페에서 열린 제18차 정기총회에서 제7대 회장에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홍기 원장(경희의대 80년졸)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김홍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의료여건은 법적, 의료적, 사회적으로 의사에게 불리하게 움직여가고 있다"면서 "의사의 신뢰와 존경은 추락하고 있는 반면, 환자들의 불신과 의료분쟁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화합과 봉사정신을 제시했다.

김홍기 회장은 "각반 활동 활성화와 젊은 회원의 목소리 포용, 신속한 의료정보, 동호회 활성화 등 회원의 권익과 단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회원이 참여하는 봉사하는 의사회를 위해 차상위계층 생필품 보조와 양로원 방문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열린 회의에서 금천구의사회는 의원급의 경영여건을 감안해 지난해 보다 1.7% 인하된 5996만원의 올해 예산안을 가결했다.

지난 3년간 회무를 이끌어 온 고상덕 회장을 비롯한 전임 집행부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모습.
서울시의사회 건의안으로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심평원 심사지침 전면 공개 ▲아동청소년 성보호 법률안 진료행위 위축 조항 삭제 ▲의료분쟁조정법 독소조항 정비 ▲전자챠트 비용 적정성 등을 채택했다.

한편, 금천구의사회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제37대 의협 회장 선거인단 입후보 등록에 이어 3월 7일 회원투표와 개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