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믿음과는 달리 건강한 노인들은 좋은 수면을 취하는데 어려움이 없다는 대규모 새로운 연구결과가 Sleep지에 게재됐다.
연구자들은 많은 건강한 노인들이 실제로 20~30대 성인들보다 더 좋은 수면을 갖는다고 밝혔다.
실제 수면장애는 정상적인 노화과정이 아니라 건강 문제를 나타내는 징후라 할 수 있다고 선임저자인 펜실베니아 페렐만의과대학 수면 및 주기 신경생물학센터 연구조교인 Michael Grandner가 말했다.
Grandner 연구진들은 무작위로 선택된 성인 15만 5877명에게 전화설문을 실시했다.
수면장애, 낮시간대의 피곤함이 있는지를 종족, 수익, 교육, 우울한 심정여부, 건강상태 및 마지막으로 건강검진한 날짜 등을 같이 물었다.
건강과 우울한 심정을 고려한 경우, 사람들이 나이가 들수록 중년기에 잠시 감소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점차 양질의 수면을 취한다고 하며, 중년기 수면장애는 여자가 남자보다 더해 아마도 폐경에 의할 것이라고 의심한다.
하지만 심지어 그보다 더 일찍이 시작하는 경우가 있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육아문제들이 부분적으로 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남자들의 경우는 직장에서의 문제가 심장질환의 위험도, 스트레스, 수면 무호흡이 최고조인 나이와 맞물려 원인 제공자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80세 이상의 노인들에 비해 18세에서 24세의 남자들이 수면장애를 2배 정도 갖는다고 했으며, 여성들은 그보다는 낮은 1.6배 정도를 보이고 있다.
이 연구결과가 노인들이 잠을 더 잘 잔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라며, 단지 수면장애가 그들을 덜 괴롭힐 것이라고 Grandner는 말했다.
이외에도 세대차가 관여해 노인들이 증상에 대해 좀 더 태연한 태도를 취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부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