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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 의협회장 마지막 입후보 "전의총 바람 차단"

출마 예정자 모두 등록…선거전 본격 시작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2-03-10 14:54:13
나현 서울시의사회장이 마지막으로 제37대 의협회장 선거에 입후보했다. 출마 예상자 6명 모두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나 회장은 10일 오후 2시 30분경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있는 회관 7층 사석홀을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나 후보는 이날 후보등록 직후 전의총과 민주통합당에 대해 대립각을 세웠다.

그는 "김용익, 이상이 교수를 비례대표로 추진하는 민주통합당과 전국의사총연합의 바람을 잡겠다"고 강조했다.

나 후보는 특히 전의총에 대해서 "의협을 맡기에는 패기와 젊음 가지고는 안된다. 관록, 뚝심, 친화력, 그리고 길도 알아야 한다"면서 "전의총은 건전한 비판세력으로 남아야 한다"고 못 박았다.

민주통합당에 대해서도 김용익, 이상이 교수의 비례대표 선정은 적절치 않다며 신중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나 후보는 이번 선거와 관련해 "뜬 구름 잡는 이야기는 절대 하지 않겠다"면서 "전공의들 표가 특정 후보로 몰리지만 않으면 결선 투표를 가지 않고 끝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 후보는 선거인단에게 "한표 한표가 대한민국 의료를 결정한다"면서 "선거에 빠지지 말고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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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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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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