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뜬구름 잡지 않겠습니다. 실현 가능하고 소통 가능한 것을 3년 동안 이뤄내겠습니다"
제37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나선 나현 후보는 <메디칼타임즈> 후보자 연설을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
풍부한 경험과 관록을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현실 가능한 대답을 내놓겠다는 주장이다.
나 후보는 "친화력과 소통으로 지난 3년간 많은 일을 이뤘다"면서 그 친화력과 소통이 의협을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 후보는 "회원의 신뢰를 회복하고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의협을 만들고, 찢어진 의료계를 반드시 통일시켜 화합을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나 후보는 그러면서 의료분쟁조정법 무력화, 총액계약제 저지, 수가 결정구조 개선, PA 근본적 해결책 마련, 한방의 침탈 시도 무력화 등을 약속했다.
나 후보는 "저는 한다면 하는 사람이다"면서 의사 회원의 지지를 당부했다.
메디칼타임즈는 제37대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 6명의 연설 동영상을 기호순으로 연재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