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와 종근당이 공동으로 시상하는 제2차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에 이석현 인천산재병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병원협회는 22일 제30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어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수상자로 이석현 병원장을 결정했다.
이석현 병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고대 구로병원장, 동국대 일산병원 의료원장을 지냈다.
이 병원장은 건강보험 정책입안을 비롯한 공익활동과 각종 의료봉사 활동에 앞장 섰으며 한국 의학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병원인 부문 수상자로는 신오현 목포한국병원 사무국장, 박인규 정산의료재단 효성병원 관리원장, 오경태 순천향대 서울병원 시설팀장, 이규진 김안과병원 본부장, 이현경 우리들병원 해외마케팅팀 국제환자센터 지역팀장이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4월 19일 오후 6시 30분 63빌딩 별관 3층 주니퍼룸에서 개최되는 병원신문 창간 26주년 기념식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