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개원가

기호 3번 전기엽 후보 "마음의 눈으로 평가해 달라"

의협회장 선거 정견발표 "국민, 정부와 화합하고 때론 견제"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2-03-25 10:30:25
세가지에 대해 말하겠다. 우리는 과거의 망령에 흔들기고 있다.

내부고발이라고 하던지, 자기 이익을 취하는 내부고발이 과거와 현재 의협을 잡고 있다. 의협 발전기금 27억의 70%가 영수증 없이 사용됐다. 대복회 관계자가 캠프에서 일하고 있다.

내부고발 적결하지 못하면 토사구팽이다. 여성 인권을 무시하고, 반대세력을 척출하고 한줌의 떡을 위해 다른 직역에 넘기는 사람을 회장으로 세우려 하고 있다.

저는 잘 알다시피 나홀로 캠프다. 육체의 눈으로 보지 말고 마음의 눈으로 봐 달라. 200명 넘는 분들에게 전화를 했고 300건이 넘는 부정적 대답을 받았다.

큰소리 내면서 뒤로 물러가는 사람들 보지 말고, 마음의 눈으로 봐달라. 마음의 눈으로 그 사람에게 씨앗이 있는지 봐 달라. 그 씨앗이 어떻게 생겼는지 봐 달라.

10년 전에 존스 홉킨스에서 공부했다. 그것은 희생이 아니었다. 아이들이 큰 성인이 돼서 사랑스럽게 아끼고 있다. 마찬가지로 과거 6년간 의료정책 배우며 귀하게 쓰일 것이다.

건강보험 재정이 60조, 100조가 될 것이다. 20억, 30억 투자해서 공부한 것이 열배, 천배가 돼 돌아올 것이다.

3년 전에 국민 마음을 잡는 안을 제안했다. 우리는 이 사회에서 혼자 사는 것이 아니다. 혼자 강하다고 큰소리 친다고 밖에 나가 큼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밖에 나가 있는 국민, 정부와 화합하고 때로는 견제할 수 있어야 한다.

의협의 발전을 위해 의협이 노벨평화상을 받도록, 아름다운 기관이 되도록 씨앗을 심으려고 한다. 마음의 눈으로 보시고, 제가 그 씨앗을 심을 수 있다는 것을 믿어 주시길 바란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