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줄기세포연구센터 이정익 교수(의생명과학과 재생의학연구실) 연구팀이 일본 의료 기업 (주)JMS와 세포치료에 관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이정익 교수팀은 JMS의 히로시마 중앙연구소와 3년간 '세포치료제용 배양액 및 신규 연골 재생법에 관한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JMS는 이정익 교수팀에게 3년간 300만엔(약 413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JMS는 수액라인과 수액백 등 의료기구와 의약품 제조 회사다. 도쿄와 히로시마에 본사 및 중앙연구소를 설치해 수액수혈분야, 인공심폐분야, 재생의료를 포함하는 첨단 의료 중심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