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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앙의료원, 5개 병원 합동 QI 경진대회 가져

부산백병원 감마나이프팀과 MRI팀 대상 수상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2-03-29 08:43:10
인제대 백중앙의료원은 27일 서울백병원 인당관에서 5개 병원(서울·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 통합 '제6회 QI 페스티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낙환 이사장과 백수경 부이사장, 5개 병원장 및 QI 실장 등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상으로는 '감마나이프 수술 후 입원 환자의 CP(표준진료지침) 개발 및 적용'과 'MRI 검사 당일 시행 활성화 활동'을 발표한 부산백병원 감마나이프팀과 MRI팀이 수상했다.

부산백병원은 당일 감마나이프 수술 후 입원 환자의 표준진료지침을 개발해 70% 이상 환자에게 적용한 결과, 평균 재원일수가 적용 전 3.8일에서 2.3일로 낮아졌으며 퇴원 예고율 역시 72%에서 100%로 향상됐다.

또한 MRI팀은 환자가 진료와 검사, 진단결과 확인까지 2회 이상 병원을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장비별 검사시간과 처방건수, 예약 대기시간을 분석해 당일 외래환자의 검사율을 2010년 64%에서 2011년에는 99%까지 향상시켰다.

금상에는 '병동 부서의 통합 로그인을 통한 영상의학검사의 전 처치 안내'와 '방사선치료 안내동영상 효과'를 발표한 일산백병원팀이 수상했다.

수상한 병원별로 상장과 상금 총 500만원이 수여됐다.

백낙환 이사장은 "환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진료에 관련된 모든 업무과정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도적인 것 뿐 아니라 사랑을 담아 의료서비스를 대하는 것이 환자만족과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각 병원에서 심사한 우수주제 2개팀, 총 10개의 주제가 발표됐으며 김광기 심사위원장(인제대 부학장)과 박노례 보건대학원 석좌교수 등 10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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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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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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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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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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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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