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의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예방항체 '시나지스주(팔리비주맙)'가 4월부터 재태기간 32주 미만 미숙아에도 보험이 적용된다.
기존에는 생후 24개월 미만의 기관지폐이형성증 환아들과 만 1세 미만의 혈류역학적으로 유의한 선천성 심장질환(CHD) 환아에만 RSV 유행기간 동안 보험급여가 적용됐다.
한국애보트 메디칼 총괄 지동현 부사장은 "이번 보험확대는 RSV 에 취약한 미숙아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의를 뒀다.
한편, RSV는 산업화된 국가들에서 영아와 어린이의 입원을 가장 빈번하게 야기하는 원인이다. 거의 모든 유아가 2세 이전 RSV에 감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