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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첫 응급용 간질발작약 독점판매

SK바이오팜과 계약…2013년 시판허가 예상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2-04-23 10:30:05
한미약품이 세계 첫 응급용 간질발작치료제를 이르면 내년부터 10년간 국내에 독점공급한다.

회사는 SK바이오팜의 비강분무 방식 응급용 간질발작약 'DZNS(디아제팜 나잘 스프레이)'에 대한 한국 및 중국(홍콩 포함) 판권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미에 따르면 'DZNS'는 간질 치료에 오랫동안 사용됐던 디아제팜(diazepam)에 비강분무 방식을 적용한 세계 첫 응급용 간질치료제다.

현재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완료하고 시판허가(NDA) 신청을 준비중이다.

한미는 SK바이오팜의 미 FDA 허가승인 후 한국과 중국에서 시판허가 절차를 진행하며, 허가 승인 후 10년간 해당 지역에서 독점 판매권을 갖는다.

회사는 'DZNS'의 시판허가를 국내는 2013년, 중국은 2015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허가 후 매출액은 2000억원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한미 글로벌팀 김재순 이사는 "'DZNS'는 응급실 내원외에는 대안이 없는 급성 간질발작 환자에게 새로운 대처방법이 될 것이다. 한국은 물론 북경한미약품을 통한 중국시장 공략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SK바이오팜은 지난 2011년 4월 SK㈜의 Life Science 사업부문을 모태로 출범한 R&D 중심의 생명과학 전문기업이다.

간질, 신경병증성 통증, 파킨슨병치료제 등 중추신경계 분야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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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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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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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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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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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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