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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첫 한국인 해외지사장에 김은영씨

영업사원에서 해외지사장으로…디오반 성공 주역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2-05-16 18:17:04
한국노바티스 김은영 상무가 지난 1일자로 싱가포르 지사장으로 임명됐다. 이는 노바티스에서 한국인이 해외 지사장으로 발탁된 첫 사례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김 상무는 지난 2004년 한국노바티스 고혈압약 '디오반' 제품 담당자(PM)로 입사해 2005년 심혈관 및 대사질환 사업부 마케팅을 담당했다.

이때 '디오반'을 국내 고혈압약 1위로 성공시켰고, 한국을 전 세계 지사 가운데 '디오반' 성장률 1위 국가로 안착시켰다.

또 2006년부터 2년간 싱가포르 아시아 태평양 지사에서 심혈관계질환 프로젝트 리더로서 주요 업무를 수행했고, 2007년에는 스위스 바젤 본사에서 고혈압약 '라실레즈'의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로 파견 근무를 지냈다.

2008년 한국에 돌아와 한국노바티스 심혈관계사업부 마케팅 총괄책임자를 역임했고, 전략기획 및 제휴 부서장으로도 근무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는 스페셜티의약품사업부 총 책임자로 안과 사업부, 중추신경계사업부(NSO) 및 이식면역 및 감염질환(IID) 부문 등 노바티스의 핵심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김 상무는 "영업사원에서부터 다양한 사업부 총책임자를 거치며 쌓은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국가적 특성과 환자 환경에 맞는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상무는 이화여자대학교 약대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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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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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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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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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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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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