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한영양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의 건강한 식습관 실천 문화 만들기 캠페인'과 '다문화가족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영양관리 상담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영양관리 상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기로 했다.
대한영양사협회는 건강한 식습관 문화 및 영양 상담을 위한 전문 인력과 교육 자료 등을 공단에 제공하는 등 영양관리 상담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영양관리와 나트륨 섭취 줄이기 등 건강한 식습관 실천 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건강한 식습관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