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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검진 3년 주기가 최선…가족력 있다면 더 자주

국립암센터 연구결과 'Cancer' 온라인판 게재…"사망률 감소 기대"


김용범 원장
기사입력: 2012-07-17 10:29:32
한국의 국립암센터가 위암의 선별검사 간격으로 3년이 가장 적당하다는 연구 결과가 'Cancer' 잡지 7월 16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 권고가 암 사망의 두 번째로 높은 원인인 위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서양에서는 대체적으로 위암 발생률이 감소하고 있지만 중국, 한국 및 일본을 포함하는 동부 아시아에서는 여전히 흔한 질환이다.

위암의 조기발견과 치료가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며, 보통 위내시경 검사를 선별검사로 시행한다.

국립암센터 연구진은 위암으로 진단된 2400명 이상의 선별검사 병력을 근거로 두 군으로 나눠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진들은 1년과 3년 간격으로 선별검사를 받았던 위암 환자들은 진단 당시 위암의 단계가 유사했지만 매 4년 또는 그 이상의 간격으로 선별검사를 받았던 환자들은 진단 당시 훨씬 더 높은 진행단계의 위암 소견을 보이고 있었다고 말한다.

"적당한 선별검사 전략은 매 3년 간격일 것 같다"고 선임저자인 최일주 박사는 밝혔다.

그는 "위암을 3년 이상 간격으로 선별검사하는 경우 진단 당시에 좀 더 진행된 단계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3년 간격보다 더 자주 선별검사를 시행하는 것도 더 유리해 보이지는 않는다"고 부언했다.

"가족력상 위암 환자가 있다면 예외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런 경우 매 3년보다는 더 자주 위내시경 검사를 이용한 선별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에서 위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이 매 1년 간격 보다는 매 3년 간격으로 선별검사를 받았던 경우 더욱 진행된 위암 단계를 가질 가능성이 높았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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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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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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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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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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