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이 체중을 줄이려고 노력 중이라면 3가지의 중요한 전략을 채택하는 것이 성공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그것은 그날의 먹은 음식을 기록하는 것과 가능한 외식을 하지 말고, 식사를 거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식사 일기장의 사용이 잦을수록 체중 감소의 가능성은 증가하고 반면에 식사를 거르거나 외식의 횟수가 증가하면 할수록 체중감소 정도는 감소한다"고 시애틀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와 워싱톤대학의 역학 연구교수인 앤 맥티어난 교수는 적고 있다.
연구진들은 다양한 행동과 식사형태를 조사하여 어떤 것이 영향을 주고, 어떤 것이 그렇지 않은지를 평가하였다.
연구결과를 7월 13일자 Journal of the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에 발표하였다.
맥티어난 박사 연구진은 123명의 폐경기후 여성들(연령: 50-75세)의 체중의 변화를 평가했는데 1년 이상 비만 또는 과체중 상태에 있었다.
여성들은 체중을 줄이기 위해 식사 칼로리만을 줄이는 식이 단독군과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는 군 어느 한쪽에 속하게 하였다.
연구시작시 그들의 평균 체질량지수는 31.3이었으며, 그들이 먹는 음식물, 식사 형태와 외식 그리고 식사일기와 같은 행동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마쳤다.
1년 후 양 군에 있는 여성들은 연구시작 당시 체중에서 11%가 줄어 연구 목표에 도달했으며 평균적으로 19파운드(약 8.6 Kg)의 체중이 줄었다.
하지만 맥티어난 박사는 몇 가지의 전략이 좀 더 체중을 줄였다는 것을 알아냈다.
식사일기장을 갖고 그들이 먹은 모든 음식을 적었던 여성들이 일기를 적지 않았던 여성들보다 6파운드 이상 더 체중이 줄었으며, 음식을 걸렀던 여성들이 규칙적인 식사를 한 여성들보다도 약 8파운드의 체중이 덜 줄었다.
한편으로 외식은 체중감소에는 역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점심을 나가서 먹는 것과 강한 역-연관성을 보여서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의 점심 외식을 하는 경우는 그 보다 적게 외식을 한 사람들보다 5파운드의 체중이 덜 빠졌다고 말했다.
꾸준히 사용한다면 식사일기장을 갖고 먹는 것을 모두 -토핑, 소스, 향신료들- 적는 방법이 중요하고, 요즘에는 적는 일이 그다지 수고스럽지 않다고 박사는 말하며 "가장 최선의 식사일기 작성은 여러분이 실제 사용하는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외식은 칼로리 계산도 어려울 뿐더러 심지어 영양 안내책자로도 식당에서 주는 음식에 들어간 지방량과 당분의 양을 알기란 어려워서 체중감소를 적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어쩌다 한번 식사를 거르는 일은 있을 수도 있으며 습관적이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감에 따라 식사를 거르는 일이 습관적이 되면 대사를 느리게 하고 호르몬인 렙틴과 갑상선 호르몬에 영향을 주게 된다"고 뉴욕시 레녹스병원의 마이클 아지즈 박사는 말했다.
외식은 하루 계획을 유지하기 어렵게 하고 "일단 외식을 하면 하루 식사의 배분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곤란하게 만든다"고 그는 덧붙였다.
또 다른 영양 전문가인 세인트루이스 워싱톤대학의 코니 디크만은 "이 연구는 우리가 먹는 것이 무엇이고 얼마나 먹는가를 깨닫게 해 주는 자체가 체중감소를 성취하고 유지하는 중요한 열쇠라는 것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식사일기 작성이 꾸준히 하기에는 좀 어려운 면이 있지만 연구결과는 식사일기를 적는 것이 좀 더 많은 체중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