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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중국 현지법인 설립…EMR 시장 공략

미국 진출에 이어 교두보 확보…태국 등 글로벌 시장 확대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2-07-19 14:52:51
헬스케어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 유비케어(http://www.ubcare.co.kr, 대표: 남재우)는 오늘 중국 전자차트(EMR) 시장 진출을 위해 유비케어 중국 현지법인 (UBcare (Beijing) S&T Co., Ltd., 대표: 박진수) 설립을 발표했다.

유비케어는 자사의 국내 1위 EMR 프로그램인 ‘의사랑’을 기반으로 한 중국병원용 EMR 프로그램인 ‘이쯔롱(醫之龍)’을 통해 중국 EMR 시장에 진출, 미국에 이은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북경에 설립된 중국법인은 유비케어의 100% 단독투자법인으로 ‘이쯔롱’의 연구,개발, 마케팅, 영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유비케어는 ‘의사랑’을 기반으로 중국시장에 맞춤 개발된 ‘이쯔롱’ 제품으로 중국의 전국민을 대상으로 기초진료를 수행하는 9십여만 개의 ‘기층의료기관’을 우선 공략하게 된다.

유비케어의 남재우 사장은 이번 중국법인 진출에 대해, “지난 달 미국 전자차트(EMR)업체인 PlatinumMD 인수에 이은 유비케어 중국 현지법인 설립으로 자사의 해외 시장 성장 기반이 마련됐다”고 언급하고, “국가적 사업으로 의료정보화를 추진하는 중국시장에 가장 적합한 EMR 제품인, ‘이쯔롱’과 현지 영업네트워크를 보유한 임직원들과 함께 중국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비케어는 2000년 ‘이쯔롱’을 개발, 중국 시장에 진출하여 일정 성과를 거뒀으나, 당시 중국 의료정책 등의 여러 변수로 인해 유비케어 중국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유비케어는 이러한 중국시장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중국정부의 EMR정책 시행 및 의료정보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의 급변하는 중국 EMR시장을 면밀히 파악하여 중국시장 재진입 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흩어졌던 ‘이쯔롱’의 중국 현지 개발자들을 다시 확보하고 중국정부 의료프로젝트사업에 우수한 실적을 보유한 중국통인 박진수 지사장을 영입함으로써 중국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중국은 현재 국가단위 의료정보망 구축과 공공 및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중앙정부 주도로 기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정보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선진국 모델의 도입을 선호하는 실정이다.

2010년 중국 위생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의료정보화 시장은 약 27억 RMB (약 4천8백억 원)에 달하며, 성장성이 매우 높은 신규사업영역으로 분류되고 있어, 향후 중국 중앙정부의 예산투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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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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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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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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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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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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