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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개원 첫 성과급 지급…교수들 서로 '쉬쉬'

의료진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액수 묻지도, 대답도 말라" 지침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2-07-26 12:10:32
삼성서울병원이 개원 이래 첫 의사 성과급을 지급했다.

26일 삼성서울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지급된 의사 성과급은 진료 및 수술 건수 혹은 연구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앞서 의료진의 환자 수, 수술건수 등 병원 경영 기여도와 협진 참여여부, 연구논문 등의 다각적인 평가지표를 마련해 이를 토대로 성과급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차등 지급된 성과급을 둘러싸고 교수들간에 위화감이나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성과급 액수 공개 금지령을 내렸다.

삼성서울병원 모 교수는 "지난 20일경 성과급을 받았지만 액수에 대해 외부에는 물론 교수들 간에 정보를 교류해선 안 된다는 지침이 있었다"면서 "서로 쉬쉬하는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그는 이어 "다들 성과급을 받은 것은 알고 있지만, 누가 얼마나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물어봐서도 대답해서도 안 된다"면서 "다만 성과에 따라 500만~1500만원선에서 지급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한 보직자는 "성과급은 의료진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한 일환에 불과하다"면서 "최근 보건의료노조가 우려하는 실적 경쟁, 과잉 진료 등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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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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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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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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