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이 최근 박헌열 사무총장을 비롯, 올해 입사자 14명과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
국시원은 30일 "공정성을 최우선인 국가시험 업무 특성상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원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직무청렴계약은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의무 준수, 위반시 민형사상 제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시원은 관계자는 "전직원의 직무청렴계약과 함께 지속적으로 공직윤리교육을 강화하고 내부 감사시스템을 활성화해 공정한 국가시험 관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