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 전문기업 인피니트(대표이사 이선주)는 대학병원 2곳을 포함, 총 4개의 병원에 Full PACS를 성공리에 구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인피니트가 제품을 공급한 병원은 건국대학교병원, 강원대학교병원, 한일병원, 부산의 세웅종합병원으로 영상진료의 전체 과정을 디지털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Full PACS 제품의 구축에 따라, 병원들은 필름의 현상을 위해 들어가는 시ㆍ공간의 절약과 타 병원과의 협진 및 원격진료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됐다.
인피니트 관계자는 "의원용 PACS시장에, 지난 상반기 내놓은 의원용 PACS 솔루션과, 원격판독과 협진에 관심이 많은 의원 시장에 국제 표준 준수에 강점을 보이는, 이 회사의 경쟁 포인트가 적중하면서 그 점유율이 점차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인피니트는 올해 들어 총 30개 병원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추계학술대회 기간 동안 병원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정형외과용 PACS, 3D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