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융합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홍기태ㆍ반용음)가 해외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해외법인과 현지 딜러 대상의 파트너 트레이닝을 최근 서울 본사에서 실시했다.
현재 38개국ㆍ2700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PAC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피니트는 매년 해외 현지 시장 전문가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국, 영국, 독일, 호주, 콜롬비아를 포함해 17개국ㆍ28명이 참석한 이번 파트너 트레이닝에서는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의 효율적인 사용 방법과 3차원 의료영상솔루션의 활용에 대해 중점 소개했다.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처음 참가한 다니엘 주젝(Daniel Zuzek)은 "호주시장은 브랜드 인지도 보다는 품질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인피니트 제품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면 호주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