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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혁신 항암신약 국내 임상 돌입
서울대병원 등 2곳서 1/2상…"개방형 R&D 결실"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3-02-20 1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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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의 항암신약 후보물질이 국내 임상에 돌입했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미국 카이넥스사와 공동 개발 중인 항암신약 'KX2-391'에 대해 국내 임상 1/2상 환자 등록을 마쳤다. 장소는 서울대병원 등 2곳이다.
'KX2-391' 암세포 대사와 성장 핵심인 SRC 키나아제와 프리튜뷸린을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기전의 혁신적 경구용 항암신약이다.
현재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자궁암, 유방암 등 광범위한 암을 타깃으로 미국과 홍콩 등에서 추가 임상도 계회하고 있다.
한미약품 R&D 본부 손지웅 부사장은 "KX2-391은 외부 유망신약 발굴을 통해 한미의 R&D 인프라를 강화한다는 개방형 R&D 전략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해부터 외부 유망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하는 개방형 R&D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카이넥스사와 KX2-391에 대한 아시아 10개국 판권 계약이 그 일환이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미국 카이넥스사와 공동 개발 중인 항암신약 'KX2-391'에 대해 국내 임상 1/2상 환자 등록을 마쳤다. 장소는 서울대병원 등 2곳이다.
'KX2-391' 암세포 대사와 성장 핵심인 SRC 키나아제와 프리튜뷸린을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기전의 혁신적 경구용 항암신약이다.
현재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자궁암, 유방암 등 광범위한 암을 타깃으로 미국과 홍콩 등에서 추가 임상도 계회하고 있다.
한미약품 R&D 본부 손지웅 부사장은 "KX2-391은 외부 유망신약 발굴을 통해 한미의 R&D 인프라를 강화한다는 개방형 R&D 전략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해부터 외부 유망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하는 개방형 R&D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카이넥스사와 KX2-391에 대한 아시아 10개국 판권 계약이 그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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