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과 온종합병원(병원장 정근)이 최근 협력 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환자 의뢰와 진료를 지원하고 세미나와 연수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학술적 교류를 포함해 의료 인력의 교육과 협력, 자문 등을 진행하게 된다.
건국대병원 양정현 의료원장은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진료와 교육, 연구분야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 종합병원 정근 원장은 "앞으로 건국대병원과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해 의료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 종합병원은 부산에 위치한 종합병원으로 22개 진료과와 심혈관센터, 턱얼굴수술센터 등 20여개의 전문센터를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