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가 항암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지난 1일 부설판(Busulfan)성분의 항암제 '부설펙스®주(Busulfex) 를 발매한 것.
이 약은 골수 및 면역억제에 충분한 효과를 보여 경구제 흡수 문제 해결한 것이 특징이며 지난 2008년 미국 바이오팜 PDL로부터 오츠카제약이 인수한 제품이다.
그간 아시아 지역은 제일기린약품(지금의 한국쿄와하코기린)이 판매를 담당했지만 오츠카제약은 지난 1월 22일 판권을 회수했다.
문성호 대표이사는 "'부설펙스주'는 향후 한국오츠카제약 새 성장동력인 항암제 시장 기반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