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고영진 교수가 최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2013년 대한발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이에 따라 고 신임 회장은 향후 2년동안 학회를 이끌게 된다.
고 회장은 "발의학회가 발 질환 관련 지식을 교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진정한 학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의학회는 2009년 창립된 이래 아킬레스 건염이나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첨족, 편평족 등의 다양한 발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법을 모색하는데 주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