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AI
  • 진단

인피니트, 일본시장 매출 확대 '청신호'

국제의료영상대전(ITEM) 전시 제품 호평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3-04-15 10:53:38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이사 홍기태ㆍ반용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국제의료영상대전'(ITEM)에 참가했다.

ITEM은 일본의료영상 및 방사선시스템 산업협회(JIRA)가 주관하고 일본방사선학회(JRS)에서 주최하는 일본 최대 규모 의료영상전시회.

'창조, 혁신 그리고 세계화'(creation innovation and globalization)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총 144개 업체가 참가해 첨단 영상의학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주최 측 추산 약 2만명 이상이 참관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한국 유일 참가기업으로 전시기간 동안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외에 모바일 영상 뷰어, 3차원 의료영상솔루션, 방사선과정보시스템(Radiology Information System) 및 레포트시스템 (Report System)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일본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3차원 의료영상솔루션과 모바일 뷰어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더불어 지난 2011년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레포트시스템'은 방문객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본시장을 타깃으로 개발한 레포트시스템은 환자 정보, 진료 스케줄, 진료 내용 등을 한 눈에 조회가 가능하며 타 솔루션과도 100% 호환돼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인피니트 일본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50명 이상이 인피니트 부스를 방문했으며, 이중 70명 이상이 실제 솔루션 데모를 직접 경험했다.

한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2012년 기준 약 4000억원 규모로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인 일본 진출을 위해 2004년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재 약 280개 의료기관에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조현진 일본 법인장은 "일본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ITEM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로 고객을 만나게 됐다"며 "전시회 현장 반응이 좋아 올 한해 영업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