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조은병원, 분당제일여성병원 등이 인증평가를 통과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김건상)은 최근 대구참조은병원과 분당제일여성병원, 시립마산요양병원, 마산태봉요양병원, 경북노인전문요양병원, 소망요양병원, 노원스마트요양병원,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등 8곳에 인증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들 의료기관은 인증원 전문조사위원의 공정한 조사를 통해 200여개 조사기준을 충족하고, 7일 개최된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의료기관 인증을 최종 획득했따.
인증병원은 4년의 유효기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환자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시장에서의 우위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증원은 지난 3월 요양병원 첫 인증을 부여하고 올해 약 200여 곳의 인증 완료를 목표로 제도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