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일본 PMDA(Pharmaceuticals & Medical Devices Agency) GMP적합성 승인을 획득했다.
일본 PMDA는 후생성 산하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록관리기관이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청주공장 생산 항생제 원료 '레보플록사신'과 '오플록사신'에 대해 일본 PMDA 적합성 조사를 진행했고 최근 승인 판정을 받았다.
'레보플록사신' 원료는 지난해 20억원 가량의 수출실적을 올린 품목이다.
회사 관계자는 "선진기준 품질 인증 대상시설과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이를 통해 품질보증체계를 확립,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