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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병상 인천국제성모병원 수련병원 '불인정' 논란

신임위, 의대 협력병원 '부적합' 결론…가톨릭 "사립은 왜 안되나"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3-06-12 06:23:33
연말 개원을 준비 중인 인천국제성모병원이 수련병원 인정 논란에 휩싸여 주목된다.

병원협회는 11일 제1차 신임위원회에서 인천국제성모병원의 신규 수련병원 지정 불허 방침을 밝혔다.

현재 공사 중인 인천국제성모병원은 1000병상 규모로 36개 전문과목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12월말 완공과 내년 2월 진료 예정이다.

신임위원회는 인천국제성모병원이 대학병원 부속병원도 아닌 가톨릭의대 협력병원이라는 점에서 수련병원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병원신임위원회가 인천국제성모병원의 수련병원 지정 부적합 판단에 논란이 제기됐다.
현행 수련병원 지정 기준에는 대학 부속병원과 복지부장관령 등에 입각해 신규 수련병원을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복지부 고득영 의료자원과장은 "신규 수련병원 예외규정은 대학 부속병원과 국공립병원만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천명훈 가톨릭중앙의료원장은 "국공립병원은 인정하면서 왜 사립병원은 인정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성형외과학회 권성택 수련이사(서울의대)는 "개원 예정으로 진료실적도 없는 신규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인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의대 협력병원이라고 인정한다면 많은 협력병원을 모두 인정해야 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박상근 백중앙의료원장은 "개원을 준비 중인 병원 입장에서 수련병원 기회를 박탈하는 것으로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반론을 제기했다.

신임위원회는 논란이 지속되자 병원신임실행위원회에서 인천국제성모병원의 수련병원 지정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고득영 과장은 "과거 신규 병원의 수련병원 지정 스토리를 검토했으나, 예외를 벗어난 경우는 없다"며 "신임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근거를 가지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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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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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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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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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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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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