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태 병원협회 명예회장이 국제병원연명(IHF) 회장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4일 "김광태 명예회장이 오는 19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IHF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병협은 김윤수 회장을 위시해 노관택 명예회장, 안병문 국제위원장, 이왕준 국제이사 겸 정책이사 등이 취임 축하를 위해 16일 출국할 예정이다.
김광태 IHF 회장은 취임식 이후 리셉션을 갖고 국제병원계 인사들과 글로벌헬스케어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며 회무를 시작한다.
김윤수 병협 회장은 일정을 마치고 오는 24일, 김광태 IHF 회장은 28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