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복지부-보의연, 국제의료기술학술대회 마련

코엑스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47개 국가 1천명 참석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3-06-16 18:24:31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0차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가 17일부터 19일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영국, 호주, 미국 등 47개 회원국에서 1000명 이상의 국내외 의료기관, 기업체, 학계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동아시아에서 첫 열리는 국제대회를 통해 의료기술평가의 선도적 위치를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뤄질 주요 주제는 의료기술 평가의 과학적 근거창출와 의료기술에 대한 환자, 기업, 정부 가치관 및 각국의 의사결정과정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33개 패널토의와 34개 세션으로 구성된 구두발표가 진행되며 307편의 학술 포스터 등 다양한 연구결과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비용-효과 분석을 통해 신의료기술, 신약과 기존의료기술, 기존 의약품의 선택기준 제시, 비용대비 효과가 적은 의료기술은 건강보험에서 제외하는 외국의 의료기술재평가 제도 등의 발표가 주목된다.

첫 날 개회식에는 엄영진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진영 장관, 오제세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신영수 WHO 서태평양 지역 사무처장, 이선희 보건의료연구원장, 강윤구 심사평가원장 등이 참석한다.

엄영진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대회를 계기로 각국이 선진 의료기술평가제도를 습득하는 국제협력의 장에 한국 의료기술평가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힐 예정이다.

진영 장관도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닥쳐올 과제와 각국의 성공적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의료기술평가의 혜택을 전 세계인이 누리는데 기여하는 중요한 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뜻을 전달한다.

이번 대회는 현장등록도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2013 국제의료기술평가학회 조직위원회 웹사이트(www.htai2013.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