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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 진료비 지난해 28억여원…5년새 126% '폭증'

심평원 분석 "환자 64% 증가…7~8월에 특히 많다"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3-06-30 18:53:29
저혈압 환자에 대한 진료비가 지난해 약 28억여원으로 5년새 126%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8~2012년 '저혈압(I95)'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저혈압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08년 1만 2000명에서 2012년 2만 1000명으로 5년새 65.9%, 약 9000명이 증가했다. 연평균 10.7%씩 늘었다.

총진료비는 2008년 약 12억 4000만원에서 2012년 약 28억 1000만원으로 5년새 약 15억 7000만원, 126.9%나 폭증했다. 해마다 17.8%씩 늘어난 셈.

저혈압 환자는 1년 중 한여름인 7~8월에 집중되고 있었다. 최근 5년간 웚평균 진료인원은 1741명인데, 7~8월 월평균 환자는 2459명으로 2배가까이 더 많았다.

2012년을 기준으로 봤을 때 환자 2명 중 한명은 여성 환자였다. 하지만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14%로 여성 8.4% 보다 더 큰폭으로 늘고 있었다.

연령별로 보면 70대이상이 27%로 가장 많았고, 60대 16.8%, 50대 14.8%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은 20~30대 환자 점유율이 15%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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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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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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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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