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병원 수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병원 수출 프로젝트 발굴, 지원사업' 지원대상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병원진출 인프라구축 및 G2G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위탁, 운영관리를 맡게 된다.
지원 대상으로 지정되면 총 6억원 내외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8월 1일부터 2014년 1월까지 제2차 병원 수출 프로젝트 발굴과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병원수출 프로젝트의 발굴과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형 병원수출모델 조기 발굴과 후발 의료기관 진출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도적 의료기관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사업설명회는 오는 9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