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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의 파워' 전문의 5명 미국 의대 교수 임용

박진식 원장 등 드락셀의대에서 학생 교육…"심장전문 인정"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3-07-09 12:40:43
세종병원의 심장내과 전문의 5명이 최근 드락셀의대 교수로 임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세종병원은 최근 심장내과 전문의 5명이 드렉셀의대 임상조교수로 임용됐다고 9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심장내과 박진식 병원장, 노영무 과장, 심원흠 과장, 최영진 과장, 최락경 과장
이번에 임용을 받은 전문의는 박진식 원장과 노영무 과장, 심원흠 과장, 최영진 과장, 최락경 과장 등 5명.

이들은 앞으로 드렉셀대학에서 심장내과 과목을 강의하게 된다.

드렉셀의대는 향후 세종병원 의료진에 대한 검증을 거쳐 추가로 전문의 일부를 교수로 임용할 게획이다.

드렉셀의대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150년 전통의 명문 대학으로 세종병원은 지난 2010년 교육 및 연구분야의 상호협력 MOU를 맺고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세종병원은 2012년부터 내과 전공의들을 드렉셀의대 주 교육병원인 하네만병원에 파견해 수련을 시키고 있으며 이미 3년차 전공의 전원이 파견 수련을 마쳤다.

세종병원은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3년차 전공의 전원을 순차적으로 하네만병원에 파견할 예정이다.

세종병원 관계자는 "국내 수련병원 중 전공의 전원에게 해외 연수를 지원하는 곳은 세종병원이 최초"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해외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미국 의대가 국내 의료진을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서 학생교육의 자격을 부여한 경우도 찾기 힘든 케이스"라며 "자타공인 심장질환 분야 최고봉의 위상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쾌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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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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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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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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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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