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의 폐암 치료제 질로트리프(Gilotrif; 아파티닙)가 미FDA로부터 발매 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로 질로트리프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유전자 변이를 나타내는 말기 비소세포폐암환자의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월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된 질로트리프는 티로신키나제억제제의 일종으로 진단의학 키트 테라스크린 EGFR RGQ PCR과 함께 이번 허가관문을 통과했다.
질로트리프는 대조군과의 임상 3상 결과에서 무진행 생존기간이 4.2개월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