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가 미래창조의료 및 의료산업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를 설치, 가동에 들어갔다.
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최근세계적인 수준의 우리나라 의료와 IT 기술을 결집해 의료산업을 육성·진흥한다면 해외환자 유치활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판단.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위 위원장은 병협 김윤수 회장이 맡고 이철, 박성욱, 박상근, 천명훈, 오병희, 정흥태 부회장과 이계융 상근부회장, 임영진 학술위원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특위는 앞으로 의료융합 생태계구축 연구를 진행 중인 의료산업경쟁력포럼 및 산업정책연구원과 의료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경쟁력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실질적인 연구 및 정책대안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병협 측은 "의료관광을 비롯한 해외환자 유치에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의료기관 해외수출 등을 확대해 국부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