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 의약품' 명칭 바꾸기 대국민 공모전이 진행된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3일부터 9월 5일까지 '제네릭 의약품' 우리말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짝퉁 등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취지다.
응모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3작품 이내 제출이 가능하다.
방법은 명칭과 그 의미 등을 간단히 신청서에 적어 이메일(generic@kpma.or.kr)또는 우편(한국제약협회 커뮤니케이션실)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은 상장 및 상금 30만원, 장려상 6명은 상장 및 문화상품권 10만원이 지급된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 홍보위원회 추천 위원과 약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 심의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9월 중 발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