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1일 오후 2시 본원 대강당에서 '건강보험 지속발전을 위한 모니터링 및 평가체계 구축 전략'을 주제로 제29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심평포럼에서는 정책통계의 필요성과 현황,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심평원 이소영 정책분석팀장은 '건강보험 모니터링 및 평가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현황' ▲권의정 정책분석팀 주임연구원은 '건강보험 진료경향 분석체계 개발' ▲김동환 정책분석팀 주임연구원은 '건강보험 지출 이상징후 조기 감지 체계 운영' ▲김형호 미래전략부장은 '건강보험 모니터링 및 평가정보의 활용과 미래전략' 등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은 정형선 연세대 교수를 좌장으로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 장영진 사무관,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희정 연구위원,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용진 공동대표, 심평원 이규덕 평가기획위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심평포럼은 건강보험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테마로한 토론과 의견공유를 목적으로 격월로 개최된다.
관련 주제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 학생, 일반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의 등록절차나 비용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