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피아(대표이사 배병우)가 산업통상자원부 '2013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프로그램 후보기업'에 선정됐다.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프로그램은 중소ㆍ중견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대응역량을 강화해 2017년까지 수출 1억달러 이상 글로벌 전문기업을 400개(올해 말 217개사)까지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
산업부는 이번 1차년도 신청기업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인포피아를 포함한 46개사를 후보기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인포피아는 전략ㆍ금융ㆍ인력ㆍ마케팅 플랫폼센터를 통해 시장정보, 기술개발, 인력, 금융, 컨설팅 등 정부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후보기업들은 산업부 R&D 자금을 관리하는 RCMS 금고은행인 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을 통해 1조원의 자금도 지원 받게 된다.
이 회사 고만석 사장은 "이번 후보기업 선정은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글로벌 역량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는 글로벌 브랜드 구축, 지식재산권 확보 등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