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윤해영)는 최근 노인의 날을 맞아 구로아트밸리에서 자선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보건복지부, 대한노인회, 구로구청 등의 후원을 받아 70·80 인기 가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협회는 수익금 전액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기부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백순진, 남궁옥분, 김도향 등이 무대에 올라 추억의 노래로 많은 호응을 이끌었으며, 무드살롱, 박완 또한 뛰어난 연주와 노래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윤해영 회장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전문 의료단체의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자선콘서트 외에 다양한 봉사활동, 캠페인 등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