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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복지부장관 후보자 11월 12일 인사청문회

야야 합의…민주당, 적십자 회비 미납 등 자질론 제기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3-10-31 16:00:40
문형표 복지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날짜가 확정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제세)는 31일 “여야가 11월 12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경제학 박사, 전 KDI 선임연구위원)의 인사청문회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문형표 장관 후보자는 이번주부터 계동 복지부 청사 인근 건물에서 기초연금과 건강보험, 의료정책 등 부서별 현안을 중심으로 보고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문형표 장관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 양승조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31일 "문형표 장관 후보자가 복지부 소관기관인 적십자사 회비를 8년간 한 푼도 안냈다"고 밝혔다.

양 의원이 문 장관 후보자의 적십자 회비 및 기부금 납부내역을 확인인 결과,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회비를 내비 않았다.

양승조 의원은 "오늘 오전 적십자사 납부 현황 자료를 요구하자, 문 후보자측에서 15만원을 한꺼번에 납부한 후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양 의원은 "적십자 회비도 안낸 장관 후보자를 국민들도 인정하기 힘들 것"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김용익 의원도 "복지부 장관이 적십자사 중앙위원이 되는데 문 후보자는 결격 사유가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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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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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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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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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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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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