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AI
  • 진단

중국 의료기기의 중심 'CMEF 2013' 개막

3~6일 중국 하문전시컨벤션센터…2800개사 참가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3-11-04 11:57:13
|현장=중국 하문(Xiamen)|

'제70회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CMEF Autumn 2013)가 3일 오전 9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중국 의료기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제70회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CMEF Autumn 2013)'가 3일(현지 시각) 오전 9시 30분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CMEF는 독일 뒤셀도르프의료기기전시회(MEDICA)에 이어 전세계 2번째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의료기기 전문전시회로 봄ㆍ가을 2번 개최한다.

올해 CMEF 2013이 열리고 있는 중국 복건성 하문(Xiamen)시 '하문 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전시면적만 총 13만㎡에 달하는 대규모 전시장.

이는 매년 3월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의료기기 및 병원설비전시회'(KIMES)가 열리는 코엑스 전시장(3만6027㎡)과 비교해 4배 가까운 전시면적을 자랑한다.

GE헬스케어차이나는 초음파진단기 신제품으로 LOGIQ F8ㆍLOGIQ F6를 선보였다.
CMEF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총 16개 Hallㆍ6000개 부스로 구성된 전시장은 ▲CMEF Imaging(의료영상관) ▲CMEF IVD(체외진단관) ▲CMEF IT(의료IT관) ▲ICMD(의료부품관)으로 나뉜다.

주요 전시 품목은 ▲의료영상진단장비 ▲방사선관련장비 ▲체외진단기기 ▲재활 및 물리치료기기 ▲홈헬스케어기기 ▲수술장비 등 40개 품목ㆍ1만개 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CMEF 2013에서는 600개가 넘는 의료기기 신제품이 첫 선을 보인다.

전시회에는 23개 국가ㆍ2800개 업체에 참가했으며, 약 150개 국가에서 15만명의 바이어가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또 한국을 비롯한 독일, 미국, 영국, 일본, 러시아 등 8개국은 자국 의료기기업체들이 참여한 '국가관'(Pavilion)을 꾸려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밖에 CMEF 2013 기간에는 총 40회에 달하는 각종 의ㆍ학술 세미나와 컨퍼런스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