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12일(화) '2013년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푸른 소망 비행기 날리기'행사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 임직원들은 당뇨병 극복에 대한 염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세계 당뇨병의 날을 상징하는 푸른 원 안으로 함께 비행기를 날리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 후에는 푸른 비행기가 가득 담긴 조형물을 사내에 전시해 둠으로써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들도 '세계 당뇨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했다.
한국릴리의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에게는 당뇨병 치료 개선의 열정을, 당뇨병 환자에게는 질환 극복의 희망을, 일반인에게는 당뇨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더크 밴 니커크 사장은 "앞으로도 양사는 국내에서 점증하는 당뇨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와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당뇨병 분야에 대해 장기 제휴를 체결하여, 당뇨병 치료제에 대한 공동 개발 및 판매를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중 국내에서는 지난해 6월과 올해 3월 첫 연구개발물인 차세대 DPP-4 억제제, 트라젠타와 트라젠타, 메트포르민의 복합제인 트라젠타듀오가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