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대표이사 차동익)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유니세프 기부행사를 1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회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류, 신발, 책, 생활용품 등 기부물품들을 받아 판매하는 자선바자회를 열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 기금으로 기부한다.
자선바자회와 함께 사내동호회 기부금, 개인 기부금, 신사옥 1층에 마련된 유니세프 모금함 등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 또한 내년 1월 유니세프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2014 희망편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각자 희망을 담은 유리병 편지를 신사옥 메모리얼 존에 전시ㆍ보관해 1년 후 자신의 희망이 얼마나 이뤄졌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희망편지 이벤트 역시 모금함을 설치해 유니세프 기부를 독려하고 있다.
원익 인사총무팀 고건호 팀장은 "작게나마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세계 각국 어린이들을 돕는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시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