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최근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 소아암 환아들의 정서지원사업 후원을 위한 2013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 및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NECA는 4월에 열린 '2013년도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과 11월에 있었던 '2013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마련한 헌혈증서 및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헌혈증서는 수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헌혈증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과 선물(문구류, 목도리 등)은 서울외국인학교 봉사단 활동과 소아암재단 대학생 봉사단 학습지원 활동에 각각 쓰일 계획이다.
임태환 원장은 "NECA에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재직하고 있는 만큼 재능기부활동을 적극 독려해 향후 보건의료 관련 강연 및 멘토링 사업, 공연관람지원 등의 정서지원사업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