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생긴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을 황의동 대구지원장이 맡게 됐다. 대구지원장에는 강미경 실장이 앉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급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하고 21일 발표했다.
이는 손명세 원장이 2월 초 취임한 후 처음으로 진행된 인사다.
이번에 실장급인 1급 승진자는 김재식 총무부장을과 강희정 포괄수가개발부장, 강미경 분류체계기획부장, 유현자 평가1부장이다.
김재식 부장과 강희정 부장은 각각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으로 파견을 나간다.
강미경 부장은 대구지원장, 유현자 부장은 부산지원장으로 승진했다.
7개 지원 중 대구와 부산을 포함해 서울, 대전지원까지 총 4곳의 지원장이 바뀌었다.
서울지원장에는 이찬호 경영지원실장, 대전지원장에는 김두식 기획조정실장이 앉게 됐다.
이로인해 빈자리가 된 기획조정실장은 최명례 서울지원장, 경영지원실장은 이태선 급여평가실장이 채운다.
의료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의료행위관리실장에는 김재선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이, 자원평가실장에는 정동극 대전지원장이 임명됐다. 급여평가실장에는 강정숙 심사5부장이 실장직위 보임자로 발령났다.
이기성 실장과 이동준 실장은 각각 서울대 보건대학원과 연세대 보건대학원에 파견을 나간다.
고객지원실장에는 이성원 실장이 연구조정실장에는 박인범 부장(실장직 보임자)이 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