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은 경남 합천군에 있는 사촌마을을 찾아 올해 첫 번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봉사단 40여명이 찾아간 합천군 가야면 사촌마을은 대부분의 지대가 산으로 이뤄져 있는 대표적인 산간마을이다. 120여명의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다.
건보공단과 고신대복음병원, 합천보건소, 경남약사회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치과, 이비인후과 검진 등 종합병원급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와함께 흡연 폐해를 알리는 금연캠페인도 했다.
건보공단은 올해도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