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최근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신생아 병상이 부족한 지역에서 신생아 집중 치료실을 운영 중인 대학병원에 병원당 10병상을 추가 확충하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주도 사업.
아주대병원은 지난해 3월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돼 10개의 병상을 추가로 확충하는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아주대병원은 총 36개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을 운영하게 된다.
박문성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장은 "센터 개소를 계기로 경기 남부권역 내 신생아 집중치료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신생아 집중치료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