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한국다케다제약의 TZD+SU 당뇨 복합제 '액토스릴'를 국내 독점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DPP-4 억제 당뇨약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 코프로모션 계약 등 연이은 당뇨약 도입이다.
18일 일동에 따르면 '액토스릴'은 국내 첫 TZD 피오글리타존과 SU 글리메피리드 당뇨 복합제다.
피오글리타존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글리메피리드는 인슐린 분비 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1일 1회 1정을 아침 식사와 함께 복용할 수 있도록 하여,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용량은 30/2mg, 3/4mg 두 가지며, 용법은 1일 1회 1정이다. 4월 1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