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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소아 폐구균 백신 3상 연내 종료"

이인석 사장, 프리베나13 주도 소아 폐구균 시장 도전장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4-03-19 11:55:23
SK케미칼 이인석 사장은 "개발 중인 단백접합 소아 폐구균 백신은 올해 3상 임상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19일 SK케미칼-사노피 파스퇴르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개발 및 판매 전략적 제휴 기자간담회에서다.

이날 양사는 500억원 규모의 폐구균 백신 공동 개발 계약을 맺었다.

이 사장은 "이번 제휴는 현재 개발 중인 폐렴구균 백신과는 상관이 없다. 다만 이 백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계약이 성사된 것은 사실"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개발 중인 폐구균 백신은 현재 3상으로 올해 말 임상 종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사장의 발언대로라면 내년에는 국산 첫 폐구균 백신이 탄생하게 된다.

현재 소아 폐구균 백신은 화이자 '프리베나13'과 GSK '신플로릭스'가 유일하며, '프리베나13'이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SK케미칼이 개발하는 폐구균 백신은 'NBP606'으로 시장에 나와 있는 '프리베나', '신플로릭스'와 같은 폐렴구균-단백접합백신이다.

현재 SK케미칼은 '프리베나13'의 '다가 폐렴구균 다당류-단백질 접합체 조성물' 무효 심판 소송을 화이자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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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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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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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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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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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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