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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 "비만 연구, 서울대-연세대 가장 활발"

PubMed서 키워드 분석 "지난해 442편 발표…세계의 2% 수준"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4-04-11 17:14:33
서울대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만(Obesity)' 연구를 가장 활발하게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성균관대는 4위를 기록했지만 연구 논문 숫자는 급감했다.

포항공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의 데이터를 활용해서 우리나라의 비만연구 현황 분석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분석 대상은 의학논문사이트 펍메드(PubMed)에서 2009~2013년 키워드 'Obesity'로 검색된 연구논문과 리뷰논문이다.

결과에 따르면 국내 연구진이 발표한 비만 관련 논문은 2009년 222편에서 2013년 442편으로 약 2배 증가했다.

2013년 기준으로 전세계 1만6084건의 2.7% 수준이다.

단체별 논문발표 실적
논문 제1저자가 소속된 단체를 기준으로 보면 5년동안 서울대가 총 19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가장 많은 숫자다.

연세대가 131편, 고려대가 80편, 성균관대 74편으로 뒤를 이었다.

구체적으로 연도별 논문발표수를 보면 고려대는 2009년 7편에서 지난해 24편으로 해마다 논문수가 증가하고 있었다.

반면 성균관대는 지난해 논문 발표수가 6편으로 2009년 9편보다도 더 적었다. 전년도인 2012년 25편보다는 논문 수가 급감했다.

연세대도 2011년 36편 이후로 2012년 30편, 2013년 20편으로 줄고 있었다.

이들 논문은 SCI 학술지인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가장 많이 실렸다. 총 편수는 55편.

영양학회지(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에 47편, 비만(Obesity)에 43편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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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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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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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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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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