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계열 제약사 드림파마 인수전에 JW중외제약 등 8곳이 경합을 벌인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화케미칼과 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드림파마 인수 예비입찰을 실시했다.
그 결과 JW중외제약,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8곳의 인수후보자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인수전 참여설이 나돌던 사노피아벤티스는 참여하지 않았다.
1995년 설립한 드림파마는 복제약 전문 제약사다. 지난해 매출액은 930억원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8억원과 276억원.